조선의왕 예종

조선의왕 예종

1450년 1월 14일 ~ 1469년 12월 31일

재위 1468년~ 1469년

성은 이, 휘는 황, 본관은 전주, 자는 명조

시호는 예종양도흠문성무의인소효대왕

세조와 정희왕후의 둘째 아들

1450년 경오년 정월 정축일에 당시 수양대군이었던 세조와 정희왕후의

둘째아들로 태어났으며, 세조가 왕위에 오른 뒤 해양대군으로 봉해졌으나 형인

의경세자가 1457년 9월 갑자기 20세로 훙서하자 8살이라는 어린나이에

왕세자로 책봉 되었습니다.

11살때 1460년 한명회의 딸 세자빈을 장순왕후로 맞이 하게 됩니다.

세자빈 한씨는 1461년 12월 31일에 원손 인성대군을 낳고 며칠뒤 17세에 요절 합니다.

3년상을 마친 후 1463년 새로이 세자빈을 맞이 하지 않고 간택후궁인 소훈을 맞이하게 됩니다. 이때 소훈으로 간택된 한백륜의 딸이 이루 세조가 예종에게

양위하며 왕비로 승격시킨 안순왕후 입니다.